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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인 다이닝 [서울 종로]

문화 · 10월 21일 수요일 · 19:30 · 서울특별시

종로구 관철동 삼일대로17길 23

반쥴 · 연극 · [시놉시스] 한때 샹들리에가 반짝이고 브라운소스 향이 가득했던 경양식 레스토랑 '니벨룽겐'의 시간이, 종로 반쥴에서 다시 살아납니다. 김영학의 딸 미란은 아버지와 함께 '작별준비노트'를 써 내려가며, 65년 인생의 황금기와 굴곡을 하나씩 꺼내 놓습니다. 그 곁에는 아버지의 오랜 동료였던 '경돈(경양식 돈가스)'이 함께합니다. 아버지의 주방에서 함께 세월을 견뎌온 경돈은, 그날그날 마음을 삼켜가며 일하던 영학의 뒷모습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. 뜨거운 기름 냄새와 브라운소스의 온기로 가득했던 이 자리에서, 두 사람은 각자가 기억하는